피카소의 가장 유명한 그림, 『우는 여인』은 입체파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입체파는 사물을 여러 방향에서 포착하여 한 화폭에 담아내는 예술 사조를 의미합니다.
20세기 초반 프랑스 파리에서 세잔의 도형 단순화 이론을 이어받아 시작되었고, 피카소와 브라크에 의해 본격화되었습니다.
전통적인 회화와 달리 투시 개념에서 탈피하여, 여러 시점에서 사물을 담아냅니다.
또한 사물을 기하학적 형태로 단순화하고, 해체 후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 시킵니다.
초기 입체파에서는 도형을 단순화하고 시점을 다중화하는 것에만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후기로 갈수록 종합적인 입체파로 발전하며 대상의 원래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추상화되었습니다.
위 같은 실험적인 시도는 전통적인 회화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한 움직임 중 하나였으며, 이후 현대 미술 사조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입체파 작품들과 함께 사물 본질에 대해 탐구해보세요. 피카소처럼 세상을 더 자유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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